혼자가기 좋은 여행지 단양강 잔도

혼자가기 좋은 여행지 단양강 잔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 웹 검색하다 혼자 생각하면서 걸을 수 있는 좋은 곳을 찾아냈다.
그곳은 바로

단양강 잔도

내가 거주하는 경기도 (화성) 기준으로 시간은 대략 2시간 30분 시간이 소요되었다.
단양 도착하기 20분 전부터 하염없이 폭우성 소나기가 내리며 걱정은 했지만  다행히 도착한 후 비가 그쳤다.

단양강 잔도 도착할 때 터널 2개를 지나는데 1차로만 있어 한쪽이 소통하면 반대편에서 통제하고 이 때문에 차가 많이 막혔다.

도착하고 비가 내려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그 때문에 주차공간 또한 넉넉했다.

도착한 후 단양강 잔도를 걷기 시작했다.
대략 1km의 거리이며 단양강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었다.
절벽에 다리가 붙어있는 상태고 나무로 만들었기도했고 특히 사람들이 지나갈 때 약간 흔들림이 있어 사실 좀 겁이 나긴 했다.

또한  비가 내리는데 단양강 수상레저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단양강 잔도 초입에 들어가면 수지가 나오고 단양강이 나온다.
비가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물안개가 피어올랐다.

걷다 보면 가끔씩 하늘 구름다리가 약간 무섭기도 했지만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비가 그치고 산기슭을 타고 빗물들이 절벽을 통해 내려오고 있었다.

동굴 같은 절벽 위로 아름답게 물이 떨어졌다.

혼자 여행을 가기에 상당히 좋았다.
물론 생태체험도 있지만 비가 내리는 바람에 들어갈 수 없었고

비가 내려 운행중단 ㅠ

만천하 모노레일,수상레저,아기 동물원,숲지등이 이곳의 볼거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