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
물생활 입문자가 접하기 쉽고 많이 키우시는 키우는 재미가 있는 구피의 종류와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송사리과 난태생 물고기로 수명은 2~5년 정도이며 크기는 3~5cm 정도로 자라나는 소형 어종입니다.
성격은 온순하여 다른 물고기 종류와 합사가 가능하지만 자기보다 작은 크기는 잡아먹습니다.
산란한후 자기가 낳은 새끼들도 잡아먹습니다
번식력이 강하고 수온과 여과력만 맞추진다면 초보자들도 손쉽게 번식할수있고 중앙아메리카, 남미 북부, 브라질에 분포되어있고
브리더를 통해 대만, 동남아시아에서 많이 길러지고 새로운 패턴과 발색으로 한국까지 유입이 되어 수만 개의 명칭으로 분류가 되는 종입니다.
구피 서식환경, 사육환경
바닥재는 소일 또는 흑사 샌드류등 다양하게 사용할수있고 수초가 많이 있어야 산란후 새끼 은신처로 이용될수있습니다.
온도는 24~27도 사이가 적당하며 여과기는 저면,외부,스펀지,배면 정도면 크게 문제 되지 않지만 번식이 빨라 어항 크기와 생물수에 비례하여 여과력을 높게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45 큐브 기준 스펀지 여과 2~3개 정도가 적당)
먹이는 시중에 판매되는 사료로도 충분하며 치어의 경우 입이 작아 사료를 잘게 갈아주거나 브라인 쉬림프를 배양하여 먹입니다.
중성~약산성 PH 6.0~7. 0 정도가 좋습니다.
구피 사료 외에 실지렁이, 물벼룩, 브라인 쉬림프 등을 먹이면 됩니다.
구피 사료는 부상성 사료를 사용하며 부상성 사료는 물 위에 뜨는 사료로 구피의 주둥이가 대부분 위로 향해 있기 때문에 가라앉은 사료는 잘 먹지 않습니다.
구피 번식, 암수 구분
수컷은 화려한 색상과 패턴이 많으며 암컷의 경우 지느러미를 제외하면 몸은 통통하고 밋밋한 발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통 체형으로도 판단이 쉬운 편입니다.
수컷의 배지느러미는 교미기로 변형되어 있으며 이것으로 암컷의 몸속에 정충(정액)을 들여보내고 정충은 암컷의 몸속에 저장되어있으며 여러 번을 수정합니다.
1번의 교미로 여러번 수정을 하여 1개월에 1번꼴로 새끼를 낳는 난태성 어류입니다.
새끼는 10~40여 마리를 배출하며 치어가 나오면 수면 바닥으로 가라앉다 얼마 후 수면으로 올라옵니다.
특히
구피는 갓 태어난 새끼를 먹는 습성이 있어 출산 임박 시에 따로 분류하여 새끼를 안전하게 빼는 방법 수초를 많이 넣어 치어들이 숨을 수 있게 해 주면 됩니다.
암컷의 경우 출산 임박 시 증상은 밑에 자료 참고해주세요.
구피의 종류
몸통의 무늬 형태, 색깔과 꼬리 모양, 패턴으로 명칭이 달라지고 고정 구피와 일반 구피가 있습니다.
고정 구피는 말 그대로 고정적인 생김새와 체형을 후대에 태어나는 구피를 말하고, 일반 구피는 고정 구피의 시초라고 보시면 됩니다.
먼저 꼬리 무늬와 형태에 따른 명칭입니다.
그라스
씨앗을 뿌려놓은 듯하게 점박이 패턴이 있는 꼬리
모자이크
얼룩덜룩하며 불규칙 한 패턴이 있는 꼬리
레이스
여성 옷에 레이스(망사) 달린 것 같은 꼬리
레오파드
표범의 위장색 모양과 비슷한 꼬리
바텀 스워드
꼬리가 밑으로 길고 윗꼬리는 짧은 형태의 꼬리
탑 스워드
꼬리가 위로 갈고 아랫꼬리가 짧은 형태의 꼬리
더블 스워드, 더블소드
꼬리 위아래는 길며 가운데만 투명색에 움푹 들어가 져 있는 꼬리
델타 테일
다양한 채색에 물결처럼 점형태가 퍼져있는 꼬리
라이어 테일
꼬리 전체로 볼 때 가운데만 움푹 들어가져 있는 꼬리
팬 테일
부채꼴 모양의 꼬리를 가 진형태의 꼬리
리본 테일
배지느러미가 길게 뻗어있고 꼬리 형태가
더블 스워드 형태인 꼬리
스왈로우테일
꼬리지느러미대에 얇은 막이 덮여있으나 갈기갈기 갈라져 있는 형태의 꼬리
라운드 테일 - 동그랗게 생긴 꼬리
레드테일 - 붉은색 꼬리를 가진 꼬리
네온 테일 - 반투명 꼬리를 가진 꼬리
블루테일 - 파란색 꼬리를 가진 꼬리
옐로테일 - 노란색 꼬리를 가진 꼬리
블랙 테일 - 검은색 꼬리를 가진 꼬리
꼬리 명칭으로 분류가 되며
다음은 몸통으로 분류되는 명칭이며 밑에 사진을 참고 하시면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올드패션
몸통부터 꼬리까지 알록달록한 패턴이 있는 형태
코브라
몸통에 뱀(코브라) 비늘모양이 있는 형태
턱시도
꼬리와 몸통을 구분하여 색이 다른 형태
플래티넘
꼬리부터 아가미 부분까지 색이 들어가며,
머리와 등지느러미까지 은백색을 띠고 있는 형태
플라밍고
몸통에 옅은 반투명에 홍학과 같은 분홍빛 또는
옅은 채색이 들어간 형태
미카리프
플라밍고와 비슷하나
꼬리 부분이 조금 더 진한 붉은 계열의 채색이 들어간 형태
엔들러스
굵은 검은색 점이 크게 3~4개가 있는 형태 몸통에
붉은색, 초록색, 파란색 등 여러 색이 아우러져있는 형태
아쿠아마린
파란색 또는 옅은 하늘색을 띠고 있으며, 꼬리부터 아가미 근처까지
푸른빛이 있으며 머리 부분은 흰색 또는 검은색을 띤 형태
오늘은 구피의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구피의 경우 지금도 여러 브리더들에 의해
새로운 패턴과 발색 등이 새롭게 만들어지며
다양한 이름으로 유통, 판매되고 있습니다.
'쭈브리더 아쿠아 - JJoo Breeder Aqua > 생물도감 - Animal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먼머스크 거북이 (4) | 2020.12.22 |
---|---|
아로와나 (3) | 2020.12.14 |
해수복어 종류 (0) | 2020.11.26 |
민물복어.기수복어 종류 (0) | 2020.11.18 |
베타 (0) | 2020.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