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어 질병 부레병
열대어 질병인 부레병에 대해 알아보고 치료방법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생활에는 정답은 없으며 치료를 성공한 자료와 사례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부레는 물고기들의 몸속에 신체 평형감각과 청각을 조절할 수 있게 하는 장기로 풍선 모양의 신체 일부입니다.
부레 주머니 속에 저장된 가스는 공기와 비슷한 혼합물인데 공기 혼합물을 조절하여 물밑과 물 위로 원하게 헤엄칠 수 있게 합니다.
장기기능이 상실이 되면 균형감각을 잃어 물 수면 위로 떠올라 숨만 쉬는 현상을 봅니다.
오해해서 죽은 줄 착각하기도 합니다.
부레병 발병원인
부자연스럽게 개량된 어종에서 많이 발생되며 금붕어, 구피, 베타 등에 발병되는 경우가 많으며 사료에 의한 의견과 기생충에 의한 의견이 있습니다.
사료에 대한 의견으로는 금붕어와 구피 베타종들의 사료가 부상성 사료(물 위에 뜨는 사료)로 먹이를 먹기 위해 항상 수면 위로만 배회하면서 기능이 상실되 생기는 질병이라고도 합니다.
침강성 사료(물아래로 가라앉는 사료)를 적절히 배합하거나 침강성 사료를 주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기생충에 의한 의견은 기생충이 물고기 몸속으로 들어가 장기에 기생하며 장기를 손상시키며 발생된다고 말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한 다른 질병과 합병증으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레병 발병증상
초반에는 발병 증상은 눈에 보이는 증상으로 주기적으로 부자연스러운 헤엄을 치거나 몸이 뉘어지는 현상을 자주 발생되며 질병이 악화되며 물고기가 수면 위로 뜨며 숨만 쉽니다.
또 건들면 다시 바닥으로 내려갔다 얼마 후 다시 떠오르는 현상을 겪게 되며 그 이후 폐사를 하게 됩니다.
부레병 치료방법
사실상 치료방법은없고 상태가 호전이 되는 것이 아닌 악화를 지연시키는 것뿐입니다.
가끔 기생충에 의한 부레병 발병 초기에는 약욕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있지만 확률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소금욕과 약욕 또한 힘이 빠진 상태로는 할 수가 없어 최후의 수단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시방편으로 소쿠리를 어항 물 위에 띄워 부레병 어종을 격리시킵니다.
전염력이 없지만 부레병으로 유영이 부자연스러워 구조물이나 다른 어종들의 공격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격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요법 치료
소금욕 치료
식이요법
식이요법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데 완두콩을 삶아 찬물로 식힌 후 완두콩의 껍질을 벗깁니다.
완두콩껍질은 소화장애를 발생시킬 수 있어 제거하는 것이좋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잘라서 사료처럼 주면 됩니다.
생먹이가 남을 경우 여과 사이클이 깨질 수 있으므로 적당한 양을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욕
식이요법으로 호전이 되지 않으면 소금욕과 침강성 사료를 투여합니다.
소금욕은 기생충에 의한 질병을 예상하고 하는 방법입니다.
소금을 격리 어항에 0.5% 희석된 소금물을 만들어주면 되는데, 물 1리터당 천일염 소금 5g을 녹여주면 0.5% 소금물이 만들어집니다.
히터기로 수온을 30도까지 천천히 올려줍니다.
예민한 아이들일수록 온도 올리는 시간을 천천히 진행해줍니다.
온도를 30도까지 올리는 이유는 물고기에 붙어 있는 기생충들의 성장 속도를 빠르게 진행시키기 위함입니다.
성장 후 몸에서 떨어져 나가 소금물 삼투압 현상으로 죽게 됩니다.
소금욕 중 별도 전체 환수는 해주지 않았고 스포이드로 배설물을 제거해주거나 대략 12시간마다 10% 정도 환수해줍니다.
호전 되면 격리항의 히터기를 제거하고 수온을 서서히 낮춰준 후 다시 본 어항에 풀어줍니다.
열대어 모든 질병 1-1 < 초기증상,예방방법 > 쭈 브리더 장기프로젝트 1-1(질병) -
https://jjo-breeder.tistory.com/m/167
오늘은 부레병에 대해 알아보고 진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