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많은 플레코 15종
안녕하세요 쭈브리더입니다.
오늘은 인기가 많은 플레코를 소개해보려고합니다.
플레코란?
플레코는 학명 Plecostomus라 불리고 길이가 약 5cm~ 60cm까지 다양하게 있고 바닥 서식종으로 유목과 바위에 자라는 조류와 미생물을 먹고 살아가고 대부분 야행성을 띄고있고 수명은 10년정도로 길어 반려어로 매력적입니다.
라비린스 기관을 통해 공기호흡과 아가미호흡을 할수있고 가뭄때는 진흙속에 들어가 동면을 취하고 우기가 찾아보면 다시 동면에서 깨어납니다.
150여종 속에 500여종으로 다양하게 파생되어있고 학명과 정식 명칭을 제외하고 앞에 L과 숫자로 모델명처럼 불리기도하는데 (예:안시 L-144) 해외브리더들은 Loricariid라 불렀고 새로운 변종들을 생산하면서 관상어 수출업자들이 더이상 학명과 이름을 부여하기 어려워지면서 브리더들이 불렀던 Loricariid의 "L"과 숫자를 부여하게되면서 전세계로 공용되어 명칭이 되었습니다.
https://youtu.be/ApW_57nRuVU?si=H5BOSC84oKH39IaK
인기종 플레코 TOP 15
1. 곰돌이 플레코 (Parancistrus aurantiacus)
- 영문 이름: Xanto Pleco
- 한국 이름: 곰돌이 플레코 (L-056)
- 원산지: 독일
- 최대 크기: 25 cm
- 사육 난이도: 쉬움
- 성격: 평화주의
- PH: 5.5~7.5
- 온도: 25~28도
곰돌이 플레코는 아마존강 유역에서 발견되며, 독일 브리더에 의해 개량된 종입니다.
유어 시기에는 어두운 회색 몸을 가지지만, 성장하면서 황금색으로 변할 수 있고, 완전한 황금색이 되면 황금플레코라 불리고 온전한 색을 가지지못하고 얼룩 무늬나 블랙의 몸으로 성장할수있습니다.
가슴지느러미와 주둥이에 나뭇가지같은 수염이 자라는 특징이있고 체형은 짜리몽땅하고 통통한 체형이 매력적입니다.
2. 그린팬텀 플레코 (Hemiancistrus subviridis)
- 영문 이름: Green Phantom Pleco
- 한국 이름: 그린팬텀 플레코 (L-200)
- 원산지: 베네수엘라
- 최대 크기: 20 cm
- 사육 난이도: 보통
- 성격: 평화주의
- PH: 6~6.5
- 온도: 24~27도
그린팬텀 플레코는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의 강에서 발견되며, 몸통색은 은은한 초록색을 띄고 흰색 또는 노란색의 점 무늬가 얼굴과 앞지느러미까지 집중적으로 있고 뒤로 갈수록 패턴이 없습니다.
잡식성이고 성격도 온순해 다른 어종과 합사가 쉬운 편입니다.
3. 망고 플레코 (Baryancistrus chrysolomus)
- 영문 이름: Magnum Pleco
- 한국 이름: 망고, 매그넘 플레코 (L-047)
- 원산지: 브라질
- 최대 크기: 20 cm
- 사육 난이도: 보통
- 성격: 평화주의
- PH: 6~7.5
- 온도: 25~28도
망고 플레코는 브라질 리우신구 분지에서 발견되고 한국에선 망고 플레코라 불리고 해외에선 매그넘 플레코라 불립니다.
몸통색은 어두운 초록빛의 몸통에 등지느러미 끝부분과 앞지느러미에 노란색 줄무늬가 매력적인 종으로 사육환경은 수류와 산소포화가 많은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좋고 배설량이 많아 질산염 수치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부분은 주의해야합니다.
4. 임페리얼 타이거 플레코 (Peckoltia compta)
- 영문 이름: Leopard Frog Pleco
- 한국 이름: 임페리얼 타이거 (L-134)
- 원산지: 브라질
- 최대 크기: 10 cm
- 사육 난이도: 쉬움
- 성격: 평화주의
- PH: 6.5~7.5
- 온도: 23~29도
임페리얼 타이거 플레코는 해외에서는 '표범개구리 플레코'로 불리며, 브라질 리우 타파호스 강의 바위가 많은 지역에 서식합니다.
전체적으로 노란색 또는 크림색 몸통에 호피 무늬가 매력적이며, 어린 개체는 노란색 배경이 강하게 나타나고 성체가 되면 노란색은 희미해지며 어두운 줄무늬가 도드라집니다.
사육 환경은 바위 밑에 서식하기 때문에 강한 조명은 피하는 것이 좋고, 바위나 유목, 그리고 부상수초 등을 이용해 어두운 느낌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5. 버터플라이 플레코 (Dekeyseria brachyura)
- 영문 이름: Butterfly Pleco
- 한국 이름: 버터플라이 플레코 (L-168)
- 원산지: 브라질
- 최대 크기: 15 cm
- 사육 난이도: 보통
- 성격: 평화주의
- PH: 5~6.5
- 온도: 24~27도
버터플라이 플레코는 남아메리카 네그로 강에 서식하며, 전체적으로 노란색 몸통에 검은색 줄무늬가 있습니다.
앞지느러미가 다른 플레코에 비해 긴 특징이 있어 '버터플라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겁이 많고, 낮에는 활동적이지만 밤에는 활발하지 않으며, 상황에 따라 몸의 채색을 바꾸기도 합니다. 어두운 상황에서는 어두운 채색을, 밝을 때는 밝은 채색을 띱니다.
6. 로열 플레코 (Panaque sp.)
- 영문 이름: Royal Pleco
- 한국 이름: 로열 플레코 (L-190)
- 원산지: 콜롬비아
- 최대 크기: 50 cm
- 사육 난이도: 쉬움
- 성격: 평화주의
- PH: 6.5~7.5
- 온도: 23~28도
로열 플레코는 콜롬비아 리오 오리노코 분지, 브라질 아마존 지류, 베네수엘라 수계에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대부분 나무가 물에 잠긴 늪지대에서 발견됩니다.
전체적으로 옅은 초록색 몸통에 얇은 검은 세로 줄무늬가 있으며, 눈은 주황색 또는 붉은색을 띱니다.
몸에 비해 머리가 큰 특징이 있으며, 짙은 초록색을 가진 개체는 '그린 로열 플레코(L-191)'로 불립니다.
7. 갤럭시아스 플레코 (Leporacanthicus cf galaxias)
- 영문 이름: Galaxias Pleco
- 한국 이름: 갤럭시 플레코 (L-240)
- 원산지: 콜롬비아
- 최대 크기: 30 cm
- 사육 난이도: 쉬움
- 성격: 평화주의
- PH: 6~7.5
- 온도: 26~30도
갤럭시아스 플레코는 콜롬비아에 서식하는 종으로, 칠흑같은 검정색 몸통에 마치 별을 뿌려놓은 듯한 흰색 작은 점무늬가 매력적인 종입니다.
사육 환경은 수질 적응력이 좋고 활동적이며, 바닥재로 샌드류와 돌을 많이 깔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느러미 뼈대가 억세기 때문에 다룰 때 찔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8. 골든너겟 플레코 (Baryancistrus xanthellus)
- 영문 이름: Gold Nugget Pleco
- 한국 이름: 골든너겟 플레코 (L-018)
- 원산지: 브라질
- 최대 크기: 25 cm
- 사육 난이도: 보통
- 성격: 약간 공격적
- PH: 6.5~7
- 온도: 24~28도
골든너겟 플레코는 브라질 리오신구 강에 서식하며, 폭포수가 있거나 유속이 빠른 물에서 발견됩니다.
어린 시절에는 무리지어 생활하며, 성어가 되면 단독 생활을 하고 동족 간 경쟁 인식이 강해 공격성을 보이기 때문에 같은 종과의 합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교적 높은 수온을 좋아하고 수질에 민감한 종이므로 수질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골든너겟 플레코에서 파생된 종으로는 (L-085) 골든너겟 유어 시기의 명칭이고, (L-177)은 브라질 리오신구 강 상류에 서식하는 종으로, 골든너겟 플레코보다 반점이 크고 (LDA-060)는 불규칙한 모양의 반점과 얼룩이 있는 형태로 파생되었습니다.
9. 크라운 플레코 (Panaqolus maccus)
- 영문 이름: Clown Pleco
- 한국 이름: 크라운 플레코 (L-104)
- 원산지: 베네수엘라
- 최대 크기: 10 cm
- 사육 난이도: 쉬움
- 성격: 평화주의자
- PH: 6.8~7.6
- 온도: 22~27도
크라운 플레코는 베네수엘라의 리오 오리노코 강 유역의 나무가 많은 습지 지역에서 서식하며, 주로 나무뿌리에 붙은 유기물을 섭취합니다.
몸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을 띠며, 얇은 황금색 줄무늬가 특징이 있고 얼굴에는 이어지지 않는 독특한 줄무늬가 있습니다.
어린 개체일 때는 L-448과 L-104가 매우 비슷하게 생겼지만, 머리의 줄무늬와 구불구불한 선 무늬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10. 타이거 플레코 (Hypancistrus sp.)
- 영문 이름: Golden King Tiger Pleco
- 한국 이름: 타이거 플레코 (L-333)
- 원산지: 브라질
- 최대 크기: 15 cm
- 사육 난이도: 쉬움
- 성격: 평화주의자
- PH: 5.5~7.5
- 온도: 25~29도
타이거 플레코는 브라질 리우 신구 강에서 모래와 바위가 많은 지역에 서식합니다.
이 종은 전체적으로 검정색 몸에 크림색 호피 무늬가 지느러미까지 퍼져 있는 것이 특징이 있고 생김새가 비슷한 L-066과 자주 혼동되지만, L-333은 체고가 더 높고 크기가 더 큽니다.
다른 플레코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온을 좋아하기 때문에, 비슷한 수온에 맞는 열대어와 함께 합사하는 것이 좋고 암컷은 온순하지만, 수컷은 영역 의식이 강하므로 충분한 은신처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1. 페퍼민트 플레코 (Parancistrus nudiventris)
- 영문 이름: Spotted Sailfin Pleco
- 한국 이름: 페퍼민트 플레코 (L-031)
- 원산지: 브라질
- 최대 크기: 20 cm
- 사육 난이도: 보통
- 성격: 평화주의자
- PH: 6.5~7
- 온도: 25~28도
페퍼민트 플레코는 브라질 리우 신구 지역에서 서식하며, 유속이 빠르고 산소가 풍부한 환경을 선호합니다.
몸은 어두운 흑색이고, 지느러미까지 작은 흰색 반점이 덮인 것이 특징입니다.
잡식성이지만, 식물성 먹이, 특히 조류를 더 선호하고 사육할 때는 고운 샌드 바닥재를 깔고, 유목과 돌로 은신처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으며, 수류 모터를 사용해 유속을 만들어주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12. 골든 스팟 플레코 (Pterygoplichthys joselimaianus)
- 영문 이름: Spotted Sailfin Pleco
- 한국 이름: 골든 스팟 플레코 (L-001, L-022)
- 원산지: 브라질
- 최대 크기: 30 cm
- 사육 난이도: 쉬움
- 성격: 평화주의자
- PH: 6.5~7.5
- 온도: 23~26도
골든 스팟 플레코는 브라질 리오 토칸틴스 유역의 습지대에 서식하며, 중형 크기의 플레코로 분류됩니다.
한국에서는 가끔 나비비파나 비파와 혼용되어 판매되지만, 해외에서는 명확하게 구분하여 분양됩니다.
특히 L-001은 분양 가격이 L-022보다 3배가량 더 높습니다. 먹성이 좋고 배설량도 많아 관리가 비교적 쉬운 종으로, 초보자들도 사육하기 쉬우나 번식은 어려운 편입니다.
13. 셀핀 플레코 (Pterygoplichthys Gibbiceps)
- 영문 이름: Sailfin Pleco
- 한국 이름: 나비비파, 알비노 나비비파 (L-165)
- 원산지: 페루
- 최대 크기: 45 cm
- 사육 난이도: 쉬움
- 성격: 평화주의자
- PH: 6.5~7.5
- 온도: 23~26도
셀핀 플레코는 큰 돛처럼 펼쳐진 등지느러미가 매력적인, 가장 보편화된 플레코 중 하나입니다.
이 종은 알비노와 노멀 형태로 수족관에서 판매되며, 두 형태 모두 동일한 L-165 번호를 사용합니다.
빠른 성장 속도로 인해 최대 45cm까지 자랄 수 있으므로, 사육 시 크기와 먹성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배설량이 많아 충분한 여과 시설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14. 안시스트루스 (Ancistrus sp.)
- 영문 이름: Bristlenose Pleco
- 한국 이름: 안시 (L-144)
- 원산지: 아르헨티나
- 최대 크기: 6~13 cm
- 사육 난이도: 쉬움
- 성격: 평화주의자
- PH: 5.0~7.5
- 온도: 26~30도
안시는 남미 아마존 유역에서 서식하며,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플레코 중 하나입니다.
해외에서는 '안시스트루스(Ancistrus)'라고 불리며, 수컷은 주둥이에서 길게 자란 수염이 특징입니다.
이 수염은 나뭇가지처럼 생겼으며, 최대 15cm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주로 해조류를 먹지만, 식물성 사료와 채소류(애호박, 뽕잎 등)를 혼합해 공급해야 건강하게 자랍니다.
여러 가지 변종이 있으며, 옐로 안시, 황금 안시(알비노), 레드 안시, 블랙 안시, 켈리코 안시, 화이트 안시 등이 있고 또한 지느러미의 길이에 따라 롱핀과 숏핀으로 구분됩니다.
초보자도 쉽게 번식할 수 있을 만큼 번식 난이도가 낮지만, 치어를 관리하는 과정은 다소 어려운 편입니다.
15. 임페리얼 제브라 (Hypancistrus Zebra)
- 영문 이름: Zebra Pleco
- 한국 이름: 임페리얼 제브라, 임제 (L-046)
- 원산지: 브라질
- 최대 크기: 8~13 cm
- 사육 난이도: 중상
- 성격: 평화주의자
- PH: 6~7.5
- 온도: 25~28도
임페리얼 제브라는 흰색 몸에 얼룩말처럼 생긴 줄무늬가 있어 그 이름이 붙여졌으며, 한국에서 안시스트루스 다음으로 인기 있는 플레코입니다.
번식 난이도는 높은 편이며, 분양가도 비싸기 때문에 가정에서 번식 후 높은 가격에 분양하기도 합니다.
2023년에 CITES 2급 종으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합법적으로 사육하려면 환경부의 환경민원포털을 통해 CITES 등록을 해야 하고 미등록 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