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탱, 노란양쥐돔
해수 열대어중 니모와 도비 다음으로 많이 키우는 옐로우 탱의 습성과 서식환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옐로우탱은 농어목 양쥐돔과의 해수어로 우리나라에서는 노란양쥐돔으로 불립니다.
태평양과 인도양에 서식하며 파도가 잔잔한 산호초지대에 발견됩니다.
야생에서 수명은 30년으로 알려져있으나 사육개체는 10년정도입니다.
몸크기는 15cm로 주둥이가 길고 뾰족하며 이빨은 주걱보양으로 이빨이 촘촘히 박혀있고 가장자리는 톱니모양으로 되있어 해초를 뜯어먹기 편리하게 되어있습니다.
몸은 진한노란색으로 뒷지느러미의 끝자락부터 꼬리지느러미 밑부분에 매우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 공격과 방어용으로 사용됩니다.
분양할시 날카로운 가시가 제거되어 판매되기도합니다.
치어일때 잔잔한 산호초 깊숙한곳 무리지어 다니며 성어일때는 쌍쌍으로 다니는것이 특징입니다.
옐로우탱은 대부분 하와이에서 수입해오는데 해수어보호목적으로 아쿠아리움관련 해수어 채집을 금지시키고 2021년 3월기준으로 멸종등급 LC등급의 관심등급으로 현재는 수입이 금지되어있습니다.
옐로우탱 서식환경
사육난이도는 쉬운편이며 먹성도 상당히 좋은편이라 주의깊게 먹이는 주는것이 좋습니다.
단독사육할때 약간소심하거나 공격성을 띠진않지만 무리사육을 할때 공격성을 띄게 됩니다.
어항은 섬프어항 2자 이상의 어항을 사용하는것이 좋으며 바닥재는 산호사나 샌드류를 깔아주는것이 좋고 데드락이나 라이브락등을 넣어주고 이끼가 낄수있게 조광은 높게 잡는것이 좋습니다.
적정수온은 24~28도가 좋고 PH 8.0~8.4로 맞추고 염도는 1.020~1.025를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먹이는 해수전용 초식,육식성사료를 주는것이 좋고 상황에 따라 특식으로 조미가 가미되지않은 김이나 미역등을 주는것도 좋습니다.
옐로우탱 암수구분 번식
성어 기준으로 암컷보다 수컷이 체형이 조금더 큽니다.
옐로우탱은 암수구분이 명확하게 확인되는것은 없습니다.
번식은 어려운편에 속하며 사육환경에서 번식을하기 위해 최소 300L이상의 수조환경에서 번식하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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