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어질병 복수병

열대어 질병 복수병

 

열대어 질병인 복수병에 대해 알아보고 치료방법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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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에는 정답은 없으며 치료를 성공한 자료와 사례를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복수병은 내부기생충이나 배설량이 많은 물고기들에게 잘 걸리는 병으로 수질과 연관이 있습니다.
내부기생충에 의한 복수병은 대부분 합병으로 인한 증상으로 많이 나타나고 기생충 관련 병들에 의해 내부까지 손상이 되며 배가 부풀어 오릅니다.
배설량이 많은 안시(플래코류, 구피류 등)의 경우 배설하지 못해내장안에 배설물이 쌓이고 가스가 차 비정상적으로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복수병 발병 원인

건강한 물고기들도 뱃속에 원충류 기생충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발병원인으로 가장 큰 문제는 수질악화입니다.
수질악화인 경우 내부기생충의 활동이 활발해지며 이런저런 부작용을 나타냅니다.
물성치가 깨지면 열대어들이 스트레스를 받아 면역력이 떨어지고 변비가 생기며 그뱃속에 배변이 쌓여 가스로 인해 배가 부풀어 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복수병 발병 증상

개체들 마다 원인은 다르지만 식욕이 상실하게 되어 먹이 반응이 더디고 배부분이 부풀어 오르며 숨이 가빠지며 결국 폐사하게 됩니다.
내부기생충에 의한 복수병 개체들은 장기 내부가 배설물 없이 투명하고 배만 부풀어 오르며 특히 투명하거나 밝은 색 배설물을 물고기들이 배출한다면 기생충에 의한 복수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배설을 하지 못하고 뱃속 장기 내부에 배설물이 가득 찬경우 수질에 의한 복수병으로 간주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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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병 치료방법

일반 복수병(뱃속 배설물)인 경우 따로 격리 해서 에어레이션으로 배부분을 마사지할 수 있게 하고 20분 마사지 30분 휴식 방식으로 하루 3번 반복적으로 해주거나 호전되지 않을 경우 직접 열대어 배를 위아래로 문질러 배설물을 강제적으로 빼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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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품 : 혜홍 4 치료

 

약품: 메트로니다졸 치료

약품: 클로트(clout)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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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홍4 약욕

흰 똥을 싸거나 내부기생충, 식욕부진 편모충에 의한 복수병의 치료제로 쓰입니다.
완치율이 높다고 알려져 있고 포르말린 성분 치료제와 병행하면 안 됩니다.
물 10L당 1g을 투여해주고 물 온도는 28 이상 맞춰주며 20 배럭 물 양이 33L 정도 3g 보다 약간 더 넣어주고 10일간 치료하며 진료를 해야 합니다.
1일 차 3g 투여 후 에어레이션과 함께 약욕을 진행하였고 3일 차까지 별다른 변화가 없었습니다.
1~3일 동안은 여전히 투명한 똥이 보였습니다.
경과 이후 4일 차 50% 환수 후 홍혜 4 약품을 1.5g 투여하고,먹이 반응을 보면서 배가 비어있던 안시들이 생브와 시금치, 사료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5일 차부터는 내장이 까맣게 차기 시작하고 바닥에는 누가 봐도 안시 똥들이 모였습니다.
다시 7일 차 50% 환수 후 홍혜 4를 1.5g 투여 8일 차에도 기운 없어 보이던 안시 두 마리 그래도 먹이는 먹어서 배가 비어있진 않았습니다.
10일째 되는 날 10일 차 70% 환수 이후 확인했을 때 내장이 차고 정상적으로 돌아왔습니다!
11일 차 완치 후 본항으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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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니다졸 약욕

 

치료 전에 30% 정도의 환수를 해서 물의 상태를 개선시켜주고 에어레이션을 증가시켜주면서 치료 후에 50% 정도의 추가 물갈이를 시행한다.

메트로니다졸이 탈질 산화 박테리아에 악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생물학적 여과 시스템을 중단해 주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약물 사용과 병행해서 Epsom salt(황산마그네슘)/Table salt mixture를 투여하는 것이 권장된다.
Epsom salt는 천연 하제로 복수병에 걸린 물고기의 수분 배출에 도움이 된다.
메트로니다졸을 사용하려면 100mg을 38L마다 투여합니다.

(후라시닐이라는 상품명으로 출시된 메트로니다졸의 경우 한 알당 용량이 250mg입니다.)

 

매 2일마다 같은 용량을 투여하며 물고기는 보통 1주일 이내에 치료를 해야 하며 식욕이 돌아오는 것으로 치료 효과를 알 수 있습니다.
만약 물고기가 식욕을 되찾는다면 먹이와 함께 약을 먹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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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트 약욕

 

클로트를 이용한 치료는 비교적 간단하며 치료 전 활성탄 필터를 제거해 주고 3-40% 정도의 물갈이를 시행합니다.
물에 녹여서 조금씩 시간을 두고 투여해서 30분 정도에 걸쳐 서서히 넣어줍니다.
클로트는 매우 강한 약물이므로 물고기에 쇼크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용법을 잘 지켜야 합니다.
이후 2일간 동일 용량을 투여하는데 반드시 3-40% 정도의 물갈이를 투여 전에 해 주어야 합니다.
매일 환수를 해주면 클로트의 활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오래된 불 활성화된 화합물을 제거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염증이 너무 심하지 않으면 3일 정도의 치료로 충분하지만 5일 간 치료해 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5일간의 치료 후에도 반응이 없다면 2일간의 휴지 후 재 치료에 돌입합니다.
치료가 끝나면 마지막 투약 이후 24시간이 지나고 물갈이를 해줍니다.

 

클로트(CLOUT)는 물고기를 위해 개발된 약 중에서도 매우 강한 약물이며 경험상 메트로니다졸은 복수병의 퍼짐만 막을 수 있었고 증상이 나타난 물고기를 치료하지는 못했습니다.
반면 클로트는 복수병을 보이는 물고기에게도 효과가 있었지만 클로트는 물을 파랗게 만들어서 실리콘에 착색을 일으키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메트로니다졸은 높은 온도에서 잘 작용합니다.

(eg 27도 이상) 하지만 고온에서는  물의 산소 포화량이 줄어들므로 강한 에어레이션이 필요합니다.
수온을 올리면 물고기의 대사가 증가되어 면역 반응이 강해지는 효과도 있고 기생충의 life cycle을 빠르게 하여 치료 기간을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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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 모든 질병 1-1 < 초기증상,예방방법 > 쭈 브리더 장기프로젝트 1-1(질병) -
https://jjo-breeder.tistory.com/m/167

열대어 모든 질병 1-1 - < 초기증상,예방방법 정리본 >

오늘은 열대어 질병 복수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