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루다리움 제작

팔루다리움 제작

 

오늘은 붙이류 도마뱀 또는 뉴트들이 좋은 환경에 살수있게 팔루다리움을 제작해봤습니다. 

팔루다리움 완성작품

팔루다리움을 제작 필요한 준비물

엑소 테라 사육장 ( 크기는 높이 30 이상)- 45 ×45 × 30
https://coupa.ng/b9DMXj

하겐 엑소테라 30*30*45cm테라리움장

아트폼(우레탄폼도 가능), 글루건
https://coupa.ng/b9DM2x

어퍼 아트폼

유목 2개 , 포맥스 3~5T 1~2장가량
https://coupa.ng/b9DM5x

피노마켓 포맥스 무료재단 백색 포맥스판 색상 3T 검정색

코코피트
https://coupa.ng/b9DM8E

벅스앤미 코코피트 2리터 달팽이흙 바닥재

수생 또는 물 자주 줘야 하는 식물 2개 정도
수중모터 3w ~5w
https://coupa.ng/b9DNfV

협신 수중모터 펌프 NS260

소일,난석,실리콘,실리콘 건,커터칼,자,루바망(알루미늄 망)

팔루다리움 제작

기본설계도나 머릿속으로 어떤 모양으로 할 것인지 구상을 해놓고 재단을 합니다.
전 뒷부분을 육지로 대각선 방향으로 앞에는 물이 흐르도록 구성하고 폭포처럼 물을 타고 내려오게 설계할 생각입니다.

머릿속 구상대로 포맥스를 잘라주고 기존 뼈대를 만들어 글루건으로 붙여 줍니다.
글루건은 꼼꼼히 할 필요 없이 붙여주기만 하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뼈대 완성 후 실리콘과 아트폼으로 다시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물 순환구멍 만들기

그리고 물 쪽 바닥에  물순환 구멍을 만들어야 합니다.

포맥스로 물이 순환하는 부분을"ㅁ"자로 가운데를 잘라냅니다.

루바망 또는 알루미늄 망 (모기장)을 재단하여 실리콘으로 발라 고정시켜줍니다
바닥 부분 "ㅁ"자로 만드는 이유는 물의 순환을 돕기 위함이고 1차로 오염물질이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사육장-포맥스로 뼈대설계

그럼 구상한 모양대로 틀을 잡아주고 뼈대들을 실리콘으로 고정시켜줍니다.
그말려주시면 되고 저는 폭포를 만들기 위해 상단으로 물을 빨아 들일수 있게 수중모터가 들어가게끔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아트폼- 우레탄폼 으로도 가능

뼈대에 뿌린 실리콘이 잘 말랐다면 이제 아트폼을 쏴 줄 차례입니다.
아트폼은 인터넷가 3만 원 내외로 구매가 가능하고 폼 색상은 검은색입니다.
대처할 수 있는 제품으로 우레탄폼이 있고 5~8천 원 사이입니다.

 

아트폼 재단이 쉽고 덧칠할 필요가 없다 가격은 비 싸고 폼들이 빨리 마른다

우레탄폼 값이 싸다

재단 역시 쉽지만 흰색이라  나중에 실리콘을 접착제로 삼아 흙을 다시 덧 발라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폼이 늦게 마른다.
완성 후 흰색 부분이 보이면 없어 보인다.

<밑에 비교 사진>

우레탄폼 뿌렸을때

아트폼 뿌렸을때

뼈대에 아트폼을 뿌려주고 다 말랐으면 커터칼로  모양을 잡아 잘라내거나 정리해줍니다.
자연스러운 돌 모양을 원하면 손으로 뜯어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사육장에 물을 채워 수중모터가 잘 돌아가는지 확인을 합니다
물을 채웠을 때 접착 부분이 괜찮은지 물감을 한두 방울 떨어트려 물순환이 잘되는지도 확인합니다.

난석 - 난 키울때 화분에 넣는 돌

아트폼이 말랐다면이제 바닥재를 넣어야 합니다.
난석은 깨끗이 3~4번 세척을 해야 하며 뒷부분 육지 바닥에 1차로 여과재와 난석을 섞어 난석(가격 1~2천 원) 넣어줍니다.
난석은 기공이 있어 물생활하시는 분들 사이에서
저렴히 여과재로 사용하는 분들도 가끔 있습니다.
박테리아가 잘 번식해야 물이 깨끗하게 유지되므로
1차 바닥재는 난석+여과재로 밑바닥 작업을 해주고
2차 바닥재로 소일을 그위로 넉넉하게 넣어줍니다.

 

소일의 경우 식물들이 영양분을 조달받을 수 있게 해 주는 흙과 똑같은 것이기에 세척하지 않고 그대로 넣어줍니다.
대략 제작한 어항 사이즈 기준 8L 들어갔으니 참고해주시고요

코코피트

마지막 3차 바닥재 마무리로 코코피트- 코코넛 나무의 톱밥 + 흙 같이 섞은 형태  코코 피트를 엎어줍니다.

식물식재 홍콩야자+행운목+아이비계열

식물을 식재하고 부분 부분 이끼를 잘라 자리만 잡을 수 있게 올려둡니다.
2~3일가량 이끼가 자리 잡을 수 있게 주기적으로 물을 뿌려줘도 되고 1 차물 흐름 테스트를 완벽하다 판단되면 어항 위치(앞으로 놓을 자리) 잡고 물가에 넣을 바닥재를 뿌려줍니다.
그리고 물을 천천히 부어줍니다.
수중모터 전원을 켜고 폭포 쪽 물이 잘 흐르는지 추가로 잘 살펴보고  이상태로 2~3일 동안 생물은 넣지 않고 살펴봅니다.
조명은  어항에 사용되는 조명을 쓰셔도 되고 간접조명을 주어도 됩니다.
조명이 필요한 이유는  식물이 잘 자라 날 수 있게 하기 위함 이므로 꼭 참고해주시고요
물이 2~3일가량 분진이 가라앉고 물 쪽은 온도에  강한 물고기류나 생이새우를 넣어주시고 붙이류 도마뱀도 넣어줍니다.

완성작품

폭포 물흐름 + 조명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생물들이 배변활동을 하면  물속 생물 배변 난석+여과재 1차 필터(박테리아 생성)  육지생물 배 변소 일속 박테리아 또는 쥐며느리, 그 외 곤충 등을 넣어 배설물이 분해될 수 있게 해 주면 됩니다.

장점

자기 만족감 생물 관리가 많이 필요 없다 습도 관리 편함  자연 사이클이라 정서적으로 생물에게 스트레스 덜 받게 돼서 좋다

단점

비용이 많이 든다 물 온도를 올리기 힘들고 사육장 이동이 힘들다.

 

오늘은 비바리움제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 사육자들에게 보기도 좋고 생물들이 더 자연에 가깝게  살아갈 수 있는 사육장 지금 당장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