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모바일 신청 방법

1월 15일부터 간소화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이제 직장인이라면 모두 홈텍스를 통해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해야 하는데요
연말정산 간소화 신청하는 방법과 주요 소득공제 항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모바일 신청 방법

 

손택스에 접속하여 공동, 간편, 금융인증서를 통해 로그인을 진행합니다.
여러 가지 로그인방법이 있지만 공동, 간편, 금융인증서는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1번 인증서로 로그인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각 간편 본인인증하기 편한 것으로 진행을 하여 로그인을 해주고 네이버인증서의 경우 팝업창이 나오는데 그걸 눌러 인증을 해주면 됩니다.

손택스 화면옆에 로그아웃이라고 나온다면 정상적으로 로그인이 된 상태입니다.

화면과 똑같이 나오지 않는다면 조회발급 - 연말정산서비스- 근로자 소득. 세액공제 자료조회를 눌러주면 중간과 같은 화면이 나오고 귀속 연도는 전년도로 변경하면 됩니다.
각항목 조회 버튼을 눌러 활성화하면 금액이 나오게 되며 일괄/점자 내려받기를 눌러줍니다.

각 항목에 빠진 부분이 있는지 체크를 해주고 내려받기를 눌러줍니다.

그럼 하단 부분에 다운로드가 완료되었다는 문구가 나오고 완료를 누르면 간소화는 끝이 납니다.
아이폰의 경우 저장경로는 어플 - 파일 - 나의 iPhone- 국세청 손택스 폴더에 PDF파일이 있고 PDF뷰어가 설치되어야 읽을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저장경로는 내 파일 - 문서 또는 손텍스폴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해당 pdf파일과 함께 추가 소득/세액공제 신고서, 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회사 연말 정산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간소화신청은 모두 끝입니다.
작년과 동일하다면 추가로 서류를 제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추가로 월세로 거주하시는 분들은 월세액이 0원이라고 뜨거나 주택청약 통장에 매월 n만원을 납부하고 있는데 주택 마련저축에 0원이라 뜨거나 기부금액이 0원이라고 나온다면 공제신고서를 회사에 제출할 때 임대차 계약서 사본, 기간별 월세 이체내역, 은행앱에서 주택청약 통장 사본 및 납입 내역, 종교단체 기부금 영수증 등을 통해 추가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주요 소득공제 항목

인적공제
본인을 포함한 공제 대상의 연 소득이 100만 원 이하 (근로소득만 있을 경우 500만 원 이하)라면 배우자, 부양가족에 대해 1명당 150만 원씩 공제가 가능하고 대상자가 장애인, 경로우대자, 부녀자, 한부모 가구라면 500~100만 원만큼 추가 공제가 가능합니다.

주택임차차입금 원리금 상환액 공제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해 무주택 세대주가 국민주택 규모를 임차하기 위해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았고 원리금을 상환하고 있다면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원리금의 40%까지 공제가 가능합니다.

주택청약 통장
총급여액이 7천만 원 이하라면 주택청약 통장 납입금에 대해 400만원 한도 내에서 40%를 공제 받을수 있습니다.

주요 세액공제 항목

종교단체 기부금
천만원 이하분에 대해 20%, 1천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35%의 공제율을 한도 내에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월세
총급여액이 7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근로자가 기준시가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월세로 임차하고 있다면 연 750만 원 한도 내에서 15%를 공제받을 수 있고 총급여액이 5500만 원 이하라면 17%를 공제받을 수 있으며 월세 공제는 올해부터 혜택이 확대되었습니다.

의료비
본인, 배우자 또는 부양가족을 위해 지출한 의료비가 총급여액의 3%를 초과한다면 초과분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 15~30% 범위 내에 공제받을 수 있으며 의료공제는 난임시술비, 미숙아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등이 포함되며 안경, 콘택트렌즈도 공제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에 구입영수증을 제출하면 됩니다.